1. 프리퀀시 줄거리
영화 프리퀀시는 무전을 통해서 과거와 현재를 연락하는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의 시그널 드라마와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아버지 프랭크는 희생정신이 투철한 소방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기보다 남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방관으로 정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다음은 30년 뒤 아들 존이 등장하게 됩니다. 아들 존의 집에서 친구의 아들이 아버지의 유품인 무전기를 찾아냅니다. 갑자기 태양광 폭발로 밤하늘에 오로라가 생기면서 무전기에서 신호가 잡히게 됩니다. 그렇게 현재를 살고 있는 존과 30년 전 과거에 살고 있는 아버지 프랭크는 무전이 연결되어서 대화를 하게 됩니다. 처음엔 서로를 의심하고 있었지만 둘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버지는 30년 전 화재 현장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둘은 무전을 통해서 대화를 하던 중 아버지가 사망하는 날이 다음 날인 것을 알게 됩니다. 무전이 끊기기 전에 아들 존은 아버지에게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알려 주고 있습니다. 반대편으로 가면 살 수 있다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드디어 사고가 있던 날 아버지는 아들이 무전으로 남겼단 말을 떠올립니다. 사고 현장은 아들이 말해준 게 사실이었습니다. 사람을 구한 뒤 탈출을 하기 위해서 나가던 중 왼쪽과 오른쪽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왼쪽을 선택을 하였지만 그 순간 아들이 말한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불길이 치솟는 반대편 길 오른쪽을 택하여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사고 현장은 큰 폭발을 일으키고 아버지는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들 존의 말이 맞았습니다. 아버지는 그렇게 무전을 통해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날 밤 다시 아버지와 아들은 무전기로 서로 연락이 되었습니다. 둘은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잠이 드는데요. 아들 존은 꿈을 꾸듯이 과거의 기억들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나비효과 영화와 비슷한 연출 방식이었습니다. 과거가 바뀌자 현재의 기억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비효과처럼 바뀐 과거의 기억은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살렸지만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기억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무전을 통해서 아버지를 살렸지만 어머니를 포함한 너무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과거의 바뀌 기억에 아버지와 함께 힘을 함 쳐서 해결해나가는 스토리입니다. 개봉한 지 20년이 지난 영화이지만 지금 다시 봐도 스릴 넘치는 영화입니다.
2. 무전을 통한 연결
자칫 잘못하면 과거와 미래가 연결이 되는 설정이 복잡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영화 나비효과에서 처럼 과거의 작은 변화가 현재에는 큰 폭풍이 불어오는 일이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영화 프리퀀시는 무거운 시간 여행일 수 있는 소재를 심플하게 풀어 나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죽음을 막기위한 무전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를 구하게 되었지만 또 다른 사람들을 구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바뀐 과거는 미래에 영향을 주면서 그것이 나비효과처럼 큰 후폭풍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작은 사실 하나가 바뀌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복잡하지 않게 이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이렇게 행복한 결말을 위해서 두 부자의 노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피엔딩으로 영화가 끝나게 됩니다.
3. 리뷰
20년전 개봉한 영화로 타임슬립의 소재는 지금 현재 비슷한 작품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타임 슬립은 두 개의 시간이나 그 이상의 시간대가 연결되면서 시간을 거스르거나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 영화로는 동감이나 시월애가 있습니다. 그리고 연쇄 살인범의 똑같은 소재를 다루는 것은 드라마 시그널이 있습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터넷 그리고 지금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콜 이 있습니다. 이렇게 타임슬립 소재로 스토리가 만들어진 작품은 점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20년 전 작품인 프린 퀀시가 바로 타임슬립의 영화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리퀀시 영화를 재밌게 관람을 하였다면 비슷한 소재의 작품들도 찾아서 시청 해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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