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손님도 없이 국도변 카센터를 운영하는 재구와 순영 부부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부터 타이어가 펑크 난 차량이 부쩍 늘어나게 됩니다.
범죄의 시작 간단한 줄거리
재구는 이것이 인근 공사현장을 오가는 트럭에서 떨어진 금속 조각 때문 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재구는 범죄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주머니를 채운 지폐를 보면서 떨어진 금속 조각을 보며 떠올리게 됩니다.
재구의 계획은 카센터 앞을 지나가는 금속 조각을 뿌려 타이어 펑크를 유도하고, 펑크 난 차들이 카센터를 방문하여서 재구는 크게 돈을 벌 수 있게 됩니다. 남편의 수상한 영업을 몰랐던 순영은 처음에는 나쁜 일이라면서 말렸지만 수중에 돈이 쌓이자 더 적극적으로 계획에 동참하며 도로에 못을 박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카센타의 전광판까지 세우면서 펑크 환영이었습니다. 한밤중 이들의 생계형 범죄가 시작되었습니다.
카센터 결말 포함 범죄 이야기
국도변에 자리 잡은 재구와 순영 부부 국도 옆을 달려가는 트럭이 일으킨 먼지에 밥상을 치우는 것도 잠시, 화를 참지 못한 재구는 근처 공사현장을 찾아가서 먼지 때문에 살 수 없다고 사장 나오라고 공사현장에서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만나게 된 사장 예리 하지만 재구가 화를 내며 다가가다 예리의 딸을 실수로 넘어뜨리는 바람에 제대로 말해보지도 못하고 쫓겨나게 됩니다.
재구는 이지역의 토박이가 아닌 외지인으로 이 지역의 청년 회장 문 사장은 청년회로 들어오지 않는 재구를 괴롭히면서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재구의 카센터 근처에 있는 공사현장에서도 보상금을 지급했지만 마을 청년 회장인 문 사장과 협의가 돼서 재구는 한 푼도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파리만 날리던 카센타에 타이어가 펑크 난 차가 한대 들어와서 근처 공사현장의 트럭에서 떨어진 금속 조각 때문에 펑크 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재구는 국도에 일부러 금속 조각을 떨어뜨려 놓게 됩니다.
순영 몰래 새벽에 금속 조각을 뿌려놓다가 걸리게 됩니다. 순영은 재구를 말리며 걸리면 큰일 난다고 화를 내었지만 돈이 없어서 전기도 끊길 마당이라 어쩔 수 없이 이를 묵인하였습니다.
그렇게 금속 조각 덕분에 많은 차들이 펑크가 나서 타이어 수리를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카센터 주변의 공사현장 사장 예리가 타이어가 펑크 난 채 재구의 카센터를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재구는 예리에게 바가지를 씌우게 됩니다.
예리의 딸 실종
순영은 개당 5원 부업을 하고있었습니다. 평소에 부업을 하면서 홈쇼핑 채널을 보며 물건을 구매하였다가 취소하기를 반복하여서 홈쇼핑에서도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었습니다.
금속 조각을 뿌리는것도 모자라서 그들은 국도 바닥에 못을 아예 박아 버렸습니다.
전기세도 못 내고 카센타에서도 쫓겨날 뻔하였지만 그들은 집에 금고가 필요할 정도로 돈을 많이 벌기 시작하였습니다.
카센타가 장사가 잘돼서 돈을 긁어모아서 파리만 날리던 카센터가 갑자기 장사가 잘 돼서 이상하게 생각하던 문 사장과 박순경은 예리의 딸을 재구가 납치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미행을 하였습니다.
잠복을 하던중 문 사장이 재구와 순영이가 도로에 못을 박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문 사장은 순영을 협박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예리의 딸 납치범으로 몰린 재구는 경찰에 잡혀가고, 영문도 모르는 재구는 자신이 도로에 못을 박은 일 때문에 잡혀온 줄 알고 불안해하지만 풀려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재구는 납치범을 잡으면서 금세 마을에서 유명해지면서 티브이까지 나오게 됩니다. 영화 시작부터 재구를 무시했던 순영의 가족들은 오히려 재구를 칭찬하면서 예리에게 사례금 5000만 원을 욕심 냈습니다.
하지만 재구는 자신이 도로에 목을 박은것 때문에 사람까지 치이게 되면서 죄책감을 느낀 재구는 돈을 모두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정신을 반쯤 놓고 돈을 없애려고 하는 재구를 보며 순영은 자신이 무슨 짓까지 한 줄 알고 이러는 거냐고 소리 지르며 울었습니다.
다음날 아무 일 없 듯 화장을 하는 순영과 달리 재구는 멀리서 트럭을 몰고 카센터 쪽으로 돌진하면서 영화가 끝이 납니다.
돈때문에 일어나는 사건들 킬링타임으로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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