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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베일리 고마워 우리 반려견 (A Dog's Journey, 2019)

by 리골정 2022. 7. 5.

베일리 어게인 다음 작품

또 한 번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영화 안녕 베일리 이번 영화 또한 주인공은 견생 베일리입니다. 안녕 베일리는 이든과 그의 아내 한나와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일리가 지켜야 하는 아기 씨제이가 있습니다. 씨제이는 이든과 한나의 손녀딸입니다. 씨제이가 엄마 글로리아의 뱃속에 있었을 때 씨제이의 아빠는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베일리는 씨제이가 위험에 쳐했을 때 구해주면서 그녀를 지킵니다. 글로리아는 더러운 개와 씨제이를 함께 놔둔다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이든과 한나는 씨제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글로리아와는 잘 지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비뚤어진 그녀의 시선은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입니다. 가수가 꿈인 그녀는 씨제이를 데리고 그곳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보스 독이었던 베일리는 견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이든은 눈이 감기는 베일리에게 부탁을 합니다. 만약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여태껏 자신을 지켜줬던 것처럼 이제 씨제이를 지켜달라고 말이죠. 

 

A Dog's Journey, 2019

 

다시작된 N차 견생

다시 태어난 베일리 어느 가정집에서 형제들과 함께 입양될 날을 기다리고 있는 베일리였습니다. 이번엔 비글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친구인 트렌트의 강아지를 입양하러 온 씨제이 그렇게 씨제이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베일리는 마지막 남아있던 형제가 입양되는 것을 창밖으로 바라보다가 씨제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씨제이를 단번에 알아보고 베일리는 그녀에게 안깁니다. 

씨제이는 베일리를 몰래 데려와 키우고 있었는데 글로리아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개는 절대 안 된다는 글로리아에게 씨제이는 매일 밤 혼자 두고 나가는 엄마를 탓하며 반항을 합니다. 

그렇게 글로리아는 씨제이를 허락하게 됩니다. 베일리는 살아본 가닥이 있어서 무엇이든 척척 해냅니다. 모든 것을 함께 하는 씨제이와 베일리의 이번 생 이름은 몰리였습니다. 

어느 날 이든과 한나가 찾아옵니다. 베일리는 이든 냄새를 바로 탐지합니다. 그리고 이든 또한 모습이 바뀐 베일리를 알아봅니다. 

하지만 글로리아에게 바로 쫓겨나는 이든과 한나 베일리를 알아본 이든은 씨제이를 계속 돌봐주라는 부탁을 합니다. 

씨제이와 트렌트가 썸을 탈 뻔했지만 씨제이는 다른 남자에게 빠져 트렌트의 마음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남자로 인해서 베일리는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빅독으로 환생

새로운 견생으로 환생한 베일리는 마음씨 착한 편의점 주인을 만나서 기름진 음식을 먹으며 호사를 누립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씨제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포기할 때쯤 씨제이가 물건을 사러 편의점으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씨제이는 베일리를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베일리는 씨제이의 차를 쫓아가지만 빅독의 삶은 잠시 씨제이를 만나고 끝이 나게 됩니다. 

 

그 후 스몰 독으로 환생을 하게 된 베일리 현생에서의 이름은 맥스였습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이 되기를 기다리면서 씨제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씨제이를 발견하고 그녀를 쫓아가 그녀를 만나게 됩니다. 씨제이는 그녀를 보호하지 못하는 엄마를 떠나서 남자 친구 집에서 얹혀살며 다른 사람 강아지들을 산책하는 알바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트렌드와 씨제이가 재회를 하게 됩니다. 

 

트렌트와 함께 있을 땐 행복해 보이는 씨제이를 위해 베일리는 그녀의 남자 친구와 헤어지게 하려고 합니다. 베일리의 작전은 성공하면서 씨제이는 남자친구 집에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씨제이는 갈 곳을 잃고 길에서 우연히 트렌트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트렌트는 이미 다른 여자가 있었습니다. 트렌트는 씨제이의 사정을 듣고 그의 숙소에서 씨제이를 머물게 합니다. 

 

그리고 몰리 시절일 때 암센터에서 교육을 받았던 베일리는 트렌트에게 암환자의 냄새를 맡게 됩니다. 그렇게 트렌트는 검사를 받은 결과 암 판정을 받게 됩니다. 암환자가 된 트렌트 여자 친구는 병시중은 못 하겠다며 그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트렌트를 씨제이가 간호를 합니다. 초기에 발견한 트렌트는 완치 판정을 받고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던 그녀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그 두려움을 극복하면서 마침내 베일리와 트렌트 앞에서 노래를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그리고 진정한 어른이 되어서 씨제이 앞에 나나탄 글로리아는 사과를 하면서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앨범과 씨제이가 뱃속에 있을 때 받았던 남편의 편지를 건네줍니다. 씨제이는 그 후 할머니 할아버지 집을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이든은 베일리에 대해 씨제이에게 말해줍니다. 씨제이는 그녀를 거쳐갔던 몰리, 빅독, 그리고 지금 맥스가 어릴 적의 보스 독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씨제이 그녀는 트렌트의 마음을 알게 되고 둘은 사랑을 하게 됩니다. 

이번 영화 안녕 베일리는 베일리 어게인처럼 감동적인 영화이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스토리는 예상이 되며 베일리 어게인처럼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분이라면 한번 꼭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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