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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도 모르는, 패스트 그린 정복기!

by 리골정 2023. 11. 17.

들어가며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대개 그린 공략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린은 평평한 곳보다 훨씬 빨리 굴러가기 때문에, 공을 원하는 곳에 멈추게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린 공략에 대한 정보를 찾고, 다양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린 공략은 단순히 기술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린의 속도와 경사도, 공의 구질과 탄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린 공략은 경험이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략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상급자도 모르는, 패스트 그린을 정복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팁들을 잘 활용한다면, 보다 빠르게 그린 공략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1. 그린의 속도와 경사도를 파악하라

그린 공략의 첫 번째 단계는 그린의 속도와 경사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린의 속도는 10~12인치가 일반적이지만, 날씨나 그린 관리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린의 경사도는 앞쪽에서 뒤쪽으로, 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린의 속도와 경사도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린에서 직접 공을 굴려보는 것입니다. 공을 굴려보고, 공이 얼마나 빨리 굴러가는지, 그리고 어느 방향으로 굴러가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그린의 표면을 살펴보고, 경사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봅니다.

2. 공의 구질과 탄도를 고려하라

그린 공략의 두 번째 단계는 공의 구질과 탄도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공의 구질은 공이 날아가는 궤도를 말하며, 탄도는 공이 공중에서 날아가는 높이를 말합니다.

공의 구질은 크게 드로우, 페이드, 스트레이트, 슬라이스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드로우는 공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구질이며, 페이드는 공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구질입니다. 스트레이트는 공이 똑바로 날아가는 구질이며, 슬라이스는 공이 왼쪽으로 휘어지는 구질입니다.

공의 탄도는 크게 로프트, 스핀, 공의 무게에 따라 달라집니다. 로프트가 높을수록, 스핀이 많을수록, 그리고 공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탄도는 높아집니다.

그린 공략 시에는 공의 구질과 탄도를 고려하여, 공을 원하는 곳에 멈추게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공이 빨리 굴러가는 그린에서는 로프트가 낮은 샷을 구사하여 공의 탄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린이 경사져 있다면, 공의 구질을 이용하여 공을 원하는 위치로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다양한 샷을 연습하라

그린 공략을 위해서는 다양한 샷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린 공략 시에는 공의 위치, 그린의 속도와 경사도, 공의 구질과 탄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린 공략 시에는 다음과 같은 샷들을 연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핀 옆에 공을 떨어뜨리기
  • 핀 뒤에 공을 떨어뜨리기
  • 핀 앞에 공을 떨어뜨리기
  • 핀을 스킵하여 공을 멈추게 하기
  • 핀을 넘어 공을 떨어뜨리기

이러한 샷들을 연습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에서 공을 원하는 곳에 멈추게 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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