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
마틴과 루디는 기차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이 이어집니다. 그날 밤 같은 병실을 쓰게 됩니다. 둘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가 불치병을 걸려서 병원에 입원을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단 한 번도 바다를 보지 못했다는 루디 허세를 부린 마틴 또한 사실 바다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둘은 바다를 보러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자동차를 훔치는데 그 자동차의 주인이 갱 두목이었습니다. 그렇게 여행 도중 벌인 강도 행각과 갱의 차를 훔쳐 둘은 경찰과 갱 모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그들이 차 트렁크를 연 순간 놀라게 되었습니다. 100만 마르크가 들어 있는 가방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마지막 행복을 위한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바라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바다를 채 즐기지도 전에 마틴은 테킬라를 손에 쥔 채 힘 없이 쓰러지고 그때 엔딩 명곡인 노킹온 헤븐스 도어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2. 노킹 온 헤븐스 도어 가사 해석
<Knockin' on Heaven's Door>
(노킹온 헤븐스도어)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엄마, 신분증은 가져가세요
I can't use it anymore
더 이상 쓸모가 없으니까요
It's gettin' dark, too dark to see
이제 너무 어두워져서
한 치 앞도 볼 수 없네요
I feel I'm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느낌이 들어요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엄마, 내 총을 내려놔요
I can't shoot them anymore
더 이상 쏠 수 없으니까요
That long black cloud is comin' down
저 검은빛의 구름이 내려와요
Feels like I'm knockin' on…
꼭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느낌이 들어요
Oh I feel like I'm nockin'
난 마치 천국의 문을,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느낌이 들어요
Feel like I'm nockin'
마치 천국의 문을,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느낌이 들어요
Mmm Yeah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It's like I feel like I'm knockin'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느낌이 들어요
3. 리뷰
노킹온 헤븐스 도어를 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죽음을 받아들이기에 그들은 너무나 짧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암울한 상황을 유머 있게 묘사를 잘하였습니다. 관객들도 그들과 함께 유쾌한 마지막 바다를 향한 여행을 즐기도록 묘사하였습니다. 영화 속 등장하는 인물들은 우울하기보다는 코믹스러운 존재가 많았습니다. 총격전이 벌어지는 장면에서도 단 한 명도 죽은 사람이 없습니다. 또한 갱의 두목 또한 두 남자의 사정을 알고 자신의 돈을 훔친 그들을 용서를 하고 바다에 가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감독이 연출을 하려고 하였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리고 마틴과 루디가 모든 생명의 근원인 바다에 무사히 도착함으로써 둘의 죽음을 축복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엔딩 장면을 완성하게 됩니다. 영화를 보고 엔딩 장면만 계속해서 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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