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13기 참가자 상철(가명)과 현숙이 한강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연인 사이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상철은 지난 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현숙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철과 현숙이 건대입구역, 한강 등 도심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상철은 "사진 속 우리가 맞다. 하지만 커플은 아니다. 현숙이는 건국대 근처 같은 동네에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한강을 산책하는 것은 그저 다정한 나들이였다"고 덧붙였다.
현숙은 "몇 번 같이 만났는데 그 사진이 우리 사진이었다. 우리 모르게 누가 찍어준 거다.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상철은 방송에서 자신과 짝이 된 옥순과 성격차이로 결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방송 이후 몇 번 더 만나 좋은 감정을 갖고 지내다가 결국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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