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린북 소개
장르는 드라마 (미국)입니다.
러닝타임은 130분입니다.
개봉 날자는 2019.01.09입니다.
평점은 9.55입니다.
감독은 피터 패럴리입니다.
출연진은 비고 모텐슨, 마허 샬라 알리, 린다 카델리니입니다.
2. 줄거리
다혈질 운전사 토니와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들의 진심을 쌓아가는 아름다운 우정 여행을 그린 영화입니다.
1962년 미국에서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토니는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의 운전사로 8주간 일을 하게 되면서 둘은 미국의 남부 지역 투어 길에 함께 오르게 됩니다.
피아니스트 흑은 돈 셜리는 백인 토니와는 정반대의 성격의 사람으로 조용하면서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과 교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또한 인내심도 겸비한 돈 셜리였다.
함께 여정을 하던 중 둘은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둘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8주간의 투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남부 투어를 하면서 남부는 인종 차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숙소뿐만 아니라 음식점 옷가게 화장실 모두 흑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돈 셜리는 무대에서는 그런 인종차별을 들어내지 않고 멋진 피아노 공연을 하게 되지만 무대에 내려오면 다시 인종차별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차별적인 일을 겪게 되면서 돈 셜리는 백인 부자들은 문화적인 척을 할 수 있게 그들에게 돈을 받은 대가로 피아노를 쳐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들 내려온 순간 그들은 그저 흑인 건 둥이로 보며 인종 차별을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들의 진짜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그 고통을 혼자 짊어지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흑인들 조차도 그들 사이에서 그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흑인답지 못하고 남자답지 못하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토니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공연 날 호텔 창고에서 환복을 하며 공연을 준비해야 하는 굴욕까지 받아가면서 모욕까지 참아가면서 호텔에서 식사를 하며 기다리려고 하였지만 호텔에서는 흑인은 식사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3. 수상내역
1. 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2. 7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남우조연상)
3. 34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아메리칸 리비에라상)
4. 25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 부분 남우조연상)
5. 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남우조연상)
6. 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뮤지컬 코미디, 남우조연상, 각본상)
7. 30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체어 맨즈 뱅가드 어워드)
8. 41회 밀 밸리 영화제(관객상)
9. 43회 토론토 국제영화제(관객상)
4. 결말 리뷰
그렇게 마지막 공연을 기다리던 중 토니는 돈 셜리 동료에게 흑인 차별에 대한 인식 변화 영향을 도움을 주고자 일부러 남부 투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거절당하자 둘은 마지막 공연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마지막 공연을 하지 않으면 토니는 8주간 급여를 다 받지 못하는데 그런 결정을 하였습니다.
결국 투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된 토니는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흑인에 대한 차별을 마음속에서 지우며 셜리를 우정으로 대하고 셜리도 위축된 현실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으로 토니의 가족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을 하며 엔딩을 합니다.
그린북 영화는 정 반대의 성향인 토니와 셜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우정 이야기입니다. 인종도 다르지만 마음속으로 이해를 하면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표현을 하며 감정선을 잘 그려 냈습니다. 사회적 갈등은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그 시절에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의 시대적으로 북부와 남부의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 인식이 다르던 시기에 남부에서 겪게 되는 차별은 인권유린의 고발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사회적 배경을 연기한 배우들 또한 관객들이 잘 이해할 수 있게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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